
20일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에서는 23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고로케'에 5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종 선택을 앞둔 이영자와 황동주의 1 대 1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황동주는 이영자를 배려해 "이렇게 걷다가 조금 힘드시면 좀 앉았다가 쉬었다가 가자"고 얘기했고, 이에 이영자는 "놀멍, 쉬멍"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두 사람은 산책을 즐기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황동주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기존에 있던 사람들하고 헤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지 않냐. 그게 너무 힘들 것 같다"며 헤어짐이 두렵다고 고백했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이 기획한 '오만추'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스쳐간 인연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영자와 황동주의 최종 선택은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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