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선보이는 새 프로젝트 '빛 나는 SOLO'의 정보가 한꺼풀 베일을 벗어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빛 나는 SOLO' POSTER <PART1>을 게재했다. 준규, 아사히, 지훈, 윤재혁, 하루토는 그윽한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설렘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빛날 '보석남'의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이 가운데 이번 포스터에 완전체가 아닌 다섯 멤버만이 담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빛 나는 SOLO'가 예능 유니버스를 통해 평범한 청년이 된 트레저의 로맨틱 서바이벌이라는 내용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
YG 측은 "예능 유니버스 속 트레저 개개인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기 위해 두 개의 파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파트1 멤버인 준규, 지훈, 윤재혁, 아사히, 하루토가 펼칠 케미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의 '빛 나는 SOLO'는 오는 3월 3일 0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국내를 비롯 일본, 태국, 대만 등의 국가 및 지역서 동시 방영된다. 그간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검증된 이들의 예능감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표하며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이어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즈 세일즈'에서도 1위를 꿰찼다. 일본 5대 지상파 음악 방송을 두루 섭렵하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오는 3월 2~3일에는 카나가와에서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5월부터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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