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티저 포스터 속에는 영험함이 느껴지는 기이한 사진기와 함께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밤에만 엽니다"라는 야한 사진관에 걸린 사진들도 어딘가 수상하다. 귀객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관은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인은 바로 서기주(주원). 생의 마지막을 맞은 귀객들의 모습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그들의 무사 승천을 도울 예정이다.
제작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체화하는 주원이 이번엔 유일무이 사진사 서기주로 월화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의 빈틈없이 유려한 연기는 이번에도 시청자 여러분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 단언한다. 주원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귀객 전문 사진관의 문이 열릴 그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3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