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휘브의 제이더와 진범이 ‘예능 새싹’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마님닭발 신사점에서 진행된 개그맨 유재필의 유튜브 채널 돌과함께 ‘돌식탁’에는 갓 데뷔한 신인 휘브의 제이더와 진범이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했다.이날 제이더와 진범은 유닛 출연이 처음임을 알리며 걱정과 설렘을 드러냈지만 센스 있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과시하며 풋풋한 예능감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제이더와 진범, MC 유재필은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가족과 관련된 사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연기 레슨 비하인드 스토리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다채로운 토크로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특히 이날 촬영은 마님닭발 신사점에서 진행된 만큼 매콤한 닭발과 오돌뼈 튀김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눠 편안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제이더는 “2024년 제 로망이 있다. 이번 해 세 번의 앨범을 낼 수 있다면 너무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좀 더 우리의 색깔을 찾아가는 느낌의 앨범을, 여름에는 청량한 콘셉트를, 그리고 연말 무대 직전에 멋있는 콘셉트의 앨범을 내 그 앨범을 통해 연말 무대를 서고 싶다”라며 “우리가 아직 데뷔 연차가 짧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신인상 후보라도 들고 싶다”라고 벅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진범은 “휘브가 2023년 겨울에 데뷔했는데 겨울을 싫어하는 내가 팬들 덕분에 겨울이 애틋한 계절이 됐다. 2023년 팬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으니까 2024년도 건강하게 오래 보자”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덧붙였다.
한편 휘브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Cut-Ou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