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주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개봉 전주 주말에는 일부 극장에서 입소문 상영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시민덕희'에서 화끈한 팀플레이 연기를 펼친 일명 ‘팀 더키’ 멤버들이 부산, 대구 극장가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에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박영주 감독이 참석해 남다른 입담과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가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공감과 실감, 쾌감을 안긴다면 무대인사는 라미란을 필두로 ‘한 입담’ 하는 배우들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덕희' 팀은 오는 27일 부산지역 CGV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다음날 28일 CGV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메가박스 대구신세계 점을 찾는다. 부산, 대구 지역 롯데시네마도 순차 오픈 예정이다. 영화 '시민덕희'는 시사회 이후 “라미란 표 범죄도시”, “배우들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다. 이무생로랑 악역 연기 치인다”,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고 이런 영화라면 극장에서 볼 만하다”, “한번 더 볼 생각 있는 영화. 부모님 모시고 가서 한번 더 봐야 할 듯”, “대세배우들이 다 나와서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게 매력적”, “긴장감 넘치는데 유쾌하다” 등 오랜만에 만나는 통쾌한 범죄추적극 탄생에 호평받고 있다.

한편 '시민덕희'는 개봉 전주인 20일~21일 양일 간 전국 일부 극장에서 입소문 상영회를 진행한다. 입소문 상영회 예매는 일반 상영과 마찬가지로 극장 사이트, 앱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24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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