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를 둔 차태현이 생후 106일 된 아기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차태현이 아기 손님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계산대에서 귀여운 아기 손님을 맞이한 차태현은 아기 아빠에게 "태어난 지 60일 됐나요?"라고 물었다. 손님이 "105일 됐다"라고 대답하자 차태현은 "저는 자식이 셋 있어요.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이라고 말했다. 손님은 차태현의 자녀의 나이를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40개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7분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김밥 제조를 마무리했다. 박병은은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싸느라 조금 지체됐다"라며 설명했다. 김밥 준비를 같이 한 조인성은 다시 식당으로 복귀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했고, 임주환은 황태 해장국 준비에 몰두헀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어려운 거 없어? 다 해결해 줄게"라며 살뜰하게 김아중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가 천국인 것 같다. 김밥 마는 거 좋아"라고 얘기했다.
한편, 김아중은 쉴 새 없는 먹방으로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선식도 먹고, 만둣국도 먹고, 또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중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며 맛있게 도넛을 먹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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