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여전한 '지우 히메'의 자태를 뽐냈다.
19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와 함께 한 최지우의 럭셔리 화보가 공개됐다.
최지우는 시간이 빚어낸 자연스러운 품격을 드러내는 스타일, 즉 올드머니 룩 무드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아틀리에 코트 컬렉션을 소화해 내며 세련되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우월한 프로포션과 여유있는 애티튜드로 카메라 앞에 선 최지우는 캐시미어, 자카드, 시어링과 가죽 등 고품질 소재에 집중한 고급스러운 아틀리에 코트 라인의 다양한 아우터를 착용하며 올드머니 룩의 정수를 선보였다.
또한 셉템 플로레스(Septem Flores)를 테마로 스웨덴의 민속 축제인 미드소마(Midsommar)에서 영감을 받은 2024 리조트 컬렉션에서 최지우는 민속적 모티브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이 조화로운 케이프 코트, 숏 기장의 케이프 코트 등을 착용했다. 그는 또 다른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급스러운 겨울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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