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JS엔터 멤버들이 본격적인 활동 전 셀프 홍보 콘텐츠를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단합대회가 그려졌다. 특히 주주 시크릿의 댄스 신곡 ‘잠깐만 TIME’도 깜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댄스 챌린지 숏폼 촬영 중 센터 욕심을 내는 JS 대표에게 반기를 드는 하하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날 JS는 단합대회에서 할 일이 많다며, 인터넷에 올라온 JS엔터테인먼트의 프로필 정보란을 채우자고 말했다. 먼저 이이경은 “활동명을 갖고 싶다”라며 ‘2케이’를 제안했지만, JS는 “케이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 올드케이 영케이만 하자. 넌 투투경 해”라고 정리했다. 주우재는 “이 그룹의 중심을 담당하는 육각형 캐릭터가 주우재다”라고 프로필 추가를 요청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주우재는 얼굴이 육각형이다”라고 정정해 줬다.
새 멤버의 정보도 추가했다. JS와 하하는 “김종민은 영케이의 대항마로 올드케이다”라며 원탑의 세계관을 만들었다. 영케이는 JYP와는 다른 JS엔터 형들의 매력에 진땀을 흘리며 적응해가고 있었다. 영케이는 JS가 JS엔터의 특징을 묻자 “JS엔터는 매콤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의견을 취합해 프로필을 작성하던 올드케이는 하하의 프로필에서 ‘하하의 어머니는 나이아가라 파마를 하셨다’를 적으려다 ‘하하 어머님 융드욕정’이라며 오타를 냈고, 하하는 “우리 엄마가 욕정이 왜 있어”라고 분노했다. 올드케이는 느린 독수리 타법으로 멤버들의 TMI를 모두 적어주는 ‘다 써주는 형’에 등극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JS는 멤버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비밀을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영케이는 “저는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올드케이는 ‘영케이는 편의점에서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라고 적기 시작했고, 당황한 영케이는 “취미는 지워주세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라고 다급하게 요청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JS가 “스타킹을 사서 신고 땀을 뻘뻘…”이라고 말하자, 하하는 “땀을 뻘뻘 흘리는 게 취미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영케이의 은밀한 취미 루머가 탄생하게 됐고, 영케이는 비밀 고백의 파장에 또 진땀을 흘려 폭소를 안겼다.
프로필 작성을 마친 뒤 JS는 주주 시크릿의 댄스 신곡 ‘잠깐만 TIME’을 최초로 공개했다. 노래를 들은 박진주는 “대표님 노래 대박이에요”, 이미주는 “몽환적인데 힙한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잠깐만 TIME’을 작곡한 구름은 폴킴, 기리보이, 정기고, 소유와 작업을 한 프로듀서로, 이번에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어 JS는 글로벌 진출을 향한 큰 그림을 그리며 ‘영케이의 영어교실’을 열었다. JS는 최근 주주시크릿이 라이브 방송 중 해외 팬들에게 ‘땡큐’만 이야기한 것에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하며, 소속사 멤버들의 영어 공부에도 신경을 썼다. 영어 프리토킹 시간을 갖게 된 JS엔터 멤버들은 한국어로 말하면 ‘인디언 라이스(밥)’ 벌칙을 받았다. 올드케이는 ‘놀면 뭐하니?’를 ‘Play What’이라고 말하는 초월 번역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팝송을 들리는 대로 해석하며 엉망진창 영어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원탑 완전체가 완성된 가운데 처음으로 6명이 모인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3시간 동안 안무를 배운 올드케이는 놀라운 안무 숙지 능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탑 댄스 에이스’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특히 JS는 “내가 종민이하고 춤을 맞춰보게 될 줄이야”라며, 과거 리포터 시절 엄정화를 인터뷰하러 가서 댄서 시절 김종민을 만나 춤을 췄던 과거를 회상했다. JS는 25년 만에 조연에서 주연이 되어 춤을 함께 추게 된 올드케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둘은 뭉클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거듭한 원탑 6명의 ‘Say Yes’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주주 시크릿의 새 댄스곡 ‘잠깐만 TIME’의 안무 공개부터 신곡 녹음 현장까지 담겨 관심을 모았다. 또 모든 준비를 끝낸 원탑이 JYP 사옥을 찾는 모습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단합대회가 그려졌다. 특히 주주 시크릿의 댄스 신곡 ‘잠깐만 TIME’도 깜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댄스 챌린지 숏폼 촬영 중 센터 욕심을 내는 JS 대표에게 반기를 드는 하하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날 JS는 단합대회에서 할 일이 많다며, 인터넷에 올라온 JS엔터테인먼트의 프로필 정보란을 채우자고 말했다. 먼저 이이경은 “활동명을 갖고 싶다”라며 ‘2케이’를 제안했지만, JS는 “케이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 올드케이 영케이만 하자. 넌 투투경 해”라고 정리했다. 주우재는 “이 그룹의 중심을 담당하는 육각형 캐릭터가 주우재다”라고 프로필 추가를 요청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주우재는 얼굴이 육각형이다”라고 정정해 줬다.
새 멤버의 정보도 추가했다. JS와 하하는 “김종민은 영케이의 대항마로 올드케이다”라며 원탑의 세계관을 만들었다. 영케이는 JYP와는 다른 JS엔터 형들의 매력에 진땀을 흘리며 적응해가고 있었다. 영케이는 JS가 JS엔터의 특징을 묻자 “JS엔터는 매콤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의견을 취합해 프로필을 작성하던 올드케이는 하하의 프로필에서 ‘하하의 어머니는 나이아가라 파마를 하셨다’를 적으려다 ‘하하 어머님 융드욕정’이라며 오타를 냈고, 하하는 “우리 엄마가 욕정이 왜 있어”라고 분노했다. 올드케이는 느린 독수리 타법으로 멤버들의 TMI를 모두 적어주는 ‘다 써주는 형’에 등극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JS는 멤버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비밀을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영케이는 “저는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올드케이는 ‘영케이는 편의점에서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라고 적기 시작했고, 당황한 영케이는 “취미는 지워주세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라고 다급하게 요청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JS가 “스타킹을 사서 신고 땀을 뻘뻘…”이라고 말하자, 하하는 “땀을 뻘뻘 흘리는 게 취미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영케이의 은밀한 취미 루머가 탄생하게 됐고, 영케이는 비밀 고백의 파장에 또 진땀을 흘려 폭소를 안겼다.
프로필 작성을 마친 뒤 JS는 주주 시크릿의 댄스 신곡 ‘잠깐만 TIME’을 최초로 공개했다. 노래를 들은 박진주는 “대표님 노래 대박이에요”, 이미주는 “몽환적인데 힙한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잠깐만 TIME’을 작곡한 구름은 폴킴, 기리보이, 정기고, 소유와 작업을 한 프로듀서로, 이번에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어 JS는 글로벌 진출을 향한 큰 그림을 그리며 ‘영케이의 영어교실’을 열었다. JS는 최근 주주시크릿이 라이브 방송 중 해외 팬들에게 ‘땡큐’만 이야기한 것에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하며, 소속사 멤버들의 영어 공부에도 신경을 썼다. 영어 프리토킹 시간을 갖게 된 JS엔터 멤버들은 한국어로 말하면 ‘인디언 라이스(밥)’ 벌칙을 받았다. 올드케이는 ‘놀면 뭐하니?’를 ‘Play What’이라고 말하는 초월 번역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팝송을 들리는 대로 해석하며 엉망진창 영어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원탑 완전체가 완성된 가운데 처음으로 6명이 모인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3시간 동안 안무를 배운 올드케이는 놀라운 안무 숙지 능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탑 댄스 에이스’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특히 JS는 “내가 종민이하고 춤을 맞춰보게 될 줄이야”라며, 과거 리포터 시절 엄정화를 인터뷰하러 가서 댄서 시절 김종민을 만나 춤을 췄던 과거를 회상했다. JS는 25년 만에 조연에서 주연이 되어 춤을 함께 추게 된 올드케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둘은 뭉클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거듭한 원탑 6명의 ‘Say Yes’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주주 시크릿의 새 댄스곡 ‘잠깐만 TIME’의 안무 공개부터 신곡 녹음 현장까지 담겨 관심을 모았다. 또 모든 준비를 끝낸 원탑이 JYP 사옥을 찾는 모습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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