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신곡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하이브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 타이틀곡 'War Cry'(한국어 버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지난 15일 신보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War Cry'의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단일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홉 멤버의 역동적인 안무에 초점을 맞췄다. 'War Cry'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웅크리고 있는 포즈, 포효하는 듯한 모습 등 늑대 무리를 연상시키는 'Wolf Pack' 안무를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팀 데뷔곡 'Under the skin'의 마지막 동작을 활용한 구성 등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현란한 대형 변화와 늑대를 형상화한 동작, 아홉 멤버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TEAM의 전매특허인 '칼군무'가 완성됐다. 특히, 화려한 애크러배틱 댄스가 가미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War Cry'의 콘셉트를 살린 아홉 멤버의 야성미가 압권이다.
&TEAM은 지난 16일 개최된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2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등에 연달아 출연해 '하이브표 칼군무'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TEAM은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을 집대성한 'First Howling : NOW'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11월 22일 자/집계 기간 11월 13~19일)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14, 17~18일 자) 등 주요 음악 차트에서 정상을 찍으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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