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마블스'가 관람객들 사이 가장 화제가 된 명장면과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서로 위치가 바뀐다는 설정의 액션과 힙합이 만나면?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장면은 바로 세 히어로가 서로 스위칭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난 후 바로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이다. 크리족과 싸우던 캡틴 마블은 계속해서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위치가 뒤바뀌는데, 그 과정에서 구스와 함께 두 명의 크리족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 후 카말라의 집에서 펼쳐지는 리드미컬하고도 예측 불가한 액션 씬은 배경에 깔리는 힙합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그리고 함께!원래는 공군이었던 캐럴 댄버스가 '캡틴 마블'에서 가족과 같은 친구 마리아 램보와 함께 외치는 대사가 있다. 'Higher, further, faster'(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라는 대사는 공군이라는 직업과, 항상 도전하고 굴하지 않는 캡틴 마블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시그니처 문구. 이 명대사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캐럴이 새로운 팀원인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우주선에서 그의 과거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다시금 캐럴에 의해 등장하는 이 대사는 그의 가족과도 같았던 램보 모녀와 이들의 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플러키튼들이 펼치는 고양이판!마지막으로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명장면은 바로 플러키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세이버 정거장에서의 장면이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고, 때마침 플러키튼들이 하나둘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는 플러키튼을 이용해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는데, 플러키튼들이 떼로 돌아다니며 활약을 펼치는 동안 배경에는 고양이들이 주인공인 뮤지컬 '캣츠'의 대표 넘버 '메모리'(Memory)가 흘러 센스 있고도 유쾌한 장면을 탄생시킨다.
'더 마블스'는 지난 8일 개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서로 위치가 바뀐다는 설정의 액션과 힙합이 만나면?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장면은 바로 세 히어로가 서로 스위칭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난 후 바로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이다. 크리족과 싸우던 캡틴 마블은 계속해서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위치가 뒤바뀌는데, 그 과정에서 구스와 함께 두 명의 크리족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 후 카말라의 집에서 펼쳐지는 리드미컬하고도 예측 불가한 액션 씬은 배경에 깔리는 힙합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그리고 함께!원래는 공군이었던 캐럴 댄버스가 '캡틴 마블'에서 가족과 같은 친구 마리아 램보와 함께 외치는 대사가 있다. 'Higher, further, faster'(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라는 대사는 공군이라는 직업과, 항상 도전하고 굴하지 않는 캡틴 마블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시그니처 문구. 이 명대사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캐럴이 새로운 팀원인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우주선에서 그의 과거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다시금 캐럴에 의해 등장하는 이 대사는 그의 가족과도 같았던 램보 모녀와 이들의 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플러키튼들이 펼치는 고양이판!마지막으로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명장면은 바로 플러키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세이버 정거장에서의 장면이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는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고, 때마침 플러키튼들이 하나둘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는 플러키튼을 이용해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는데, 플러키튼들이 떼로 돌아다니며 활약을 펼치는 동안 배경에는 고양이들이 주인공인 뮤지컬 '캣츠'의 대표 넘버 '메모리'(Memory)가 흘러 센스 있고도 유쾌한 장면을 탄생시킨다.
'더 마블스'는 지난 8일 개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