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일본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다.
17일 안효섭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이 일본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안효섭을 향한 해외의 관심이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일본 매거진 누메로 도쿄 12월 특별호의 커버를 장식하는 것은 물론, 16페이지의 특별판까지 가득 채운 것.
이번 화보는 소년미를 덜어낸 안효섭의 섹시함과 나른한 카리스마를 포착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누메로 측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안효섭의 매력과 그 존재감의 비밀을 밝혀낸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안효섭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짙어진 남성미와 빠져드는 깊은 눈빛을 자랑했다. 안효섭 특유의 황금 비율과 비주얼은 여심을 저격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연출한 이번 화보는 나른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무드로 공기의 흐름마저 압도한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사내맞선'을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연이어 출연한 안효섭은 20대 대표 배우의 자리를 확고히 하며 관계자들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ㄱ뿐만 아니라 작품 속 열연과 함께 국경을 넘나드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의류, 화장품,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며 광고계에서도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 Once more)'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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