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혜리는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류준열 생일 축하합니다. 준열쓰 1호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차를 보냈으며, 촬영 현장에 방문하기도.
류준열은 오는 2024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혜리는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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