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16세 연하 알바 밥티스타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피플지 등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뉴욕 코믹콘 2023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초 포르투갈 배우 알바 밥티스타와 두 번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크리스 에반스는 관객에게 자기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반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올렸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는 "저 결혼했다. 정말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멋지고 아름다웠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에반스는 알바 밥티스타와 미국 동부 해안과 알바 밥티스타의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한 분들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알 것"이라면서 "우리는 인생을 즐기고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1년 중 가장 좋은 때다. 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삶을 즐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그해 11월 한 소식통을 통해 1년 넘게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서로의 관계를 비밀로 유지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 에반스는 이보다 더 행복했던 적이 없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라고 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브로드웨이 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무대 복귀를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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