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2023년 멜론 최단시간인 3시간만에 TOP100 진입 1위 기록을 세웠다.

9일 오후 6시 발매된 'Do or Die'는 오후 9시 현재 기준 ‘톱100’ 차트에서 악뮤의 '러브 리'(Love Lee)와 '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임영웅은 2023년 최단시간인 3시간만에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브 5시간,정국이 11시간 을 기록 했다.또한 모래알갱이가 14시간만에 1위를 기록 하면서 4위를 기록 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Do or Die'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서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특히 이번 신곡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도 뽐냈다.

한편, 임영웅은 10일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하여 올해는 몇관왕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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