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8일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마트 전단지, 영수증, 식품 박스 등 이제껏 볼 수 없던 '맛있는'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특히, 영파씨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일본 브랜드 무라사키스포츠(MURASAKI SPORTS)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최근 도쿄에서 스케이트보드 및 롤러스니커즈 화보 촬영을 진행, 5인 5색 뚜렷한 개성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영파씨의 팀명에 담긴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면 꿈에 가까워진다'는 슬로건이 무라사키스포츠가 표방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지향점을 잘 대변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데뷔 전부터 영파씨를 향한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개구리 같은 행보로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