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VCHA가 프리 데뷔 열흘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팔로워 10만을 넘겼다.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9월 22일 'A2K'가 종영해 이와 동시에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 및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Y.O. Univer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VCHA는 가요계 정식 데뷔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리 데뷔 열흘 만인 10월 1일 기준 스포티파이 VCHA 공식 계정 팔로워가 10만을 돌파한 것. 5일 기준 모바일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수도 93만 명으로, 10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계속해서 호기록을 추가하고 있다.
JYP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 여섯 멤버의 풋풋한 매력과 열정이 가득 담긴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프리 데뷔곡 '와이.오.유니버스' 안무 비디오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10월 4일 기준 총합 100만 조회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는 VCHA로서 뮤비를 처음 촬영한 여섯 멤버의 벅차고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29일 공개한 'VCHA's Q&A' 콘텐츠를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팬들과 친밀도를 한층 높였다. '새로운 빛'이라는 뜻의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을 비롯해 '우리는 모두 다르기에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뮤비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야기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VCHA로서 월드투어를 펼치고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또 VCHA가 탄생하기까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VCHA는 프리 데뷔곡 '와이.오.유니버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곡 뮤비는 공개 하루 만인 9월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를 비롯해 전 세계 33개 지역에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28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넘겼고 10월 5일 오전 9시 기준 783만 뷰를 기록하며 1000만 뷰 고지를 눈앞에 뒀다.
VCHA는 현재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보다 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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