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언론배급시사회-기자간담회
27일 개봉
27일 개봉
![](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79737.1.jpg)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결승선 들어올 때 심정은, 증폭시켰던 감정은 이것이었다. 매 순간순간 허투로 하지 않겠다고 되뇌였다.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마찬가지로 이 순간에 죽을 듯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대단한 경기는 아니지만 제가 항상 운동하면서 소소한 목표를 두고 하는데 별 다른 생각보다는 '이걸 완주해야지'라는 단순 명쾌한 생각이 지배했다. 그 생각에 따라서 결승선 신을 찍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79823.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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