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배우 오나라의 입담에 전현무도 긴장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몽골 나담 축제와 미국 시애틀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배우 오나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평소 오나라와 친분이 있던 전현무는 "오늘 녹화는 꽤 길어질 예정이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임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나라는 "녹화가 즐거워 집에 가기 싫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에메랄드 시티로 불리는 시애틀 영상이 공개된다. 시애틀 톡파원은 먼저 시애틀 랜드마크이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이스 니들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담는다. 구 형태의 독특한 건물도 소개한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직원들이 일하는 이곳은 내부로 들어가자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세계적인 유리공예 아티스트 데일 치훌리의 화려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치훌리 가든 앤 글라스에도 방문한다. 기념품 숍에서 데일 치훌리의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공공 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유명 생선가게에서는 플라잉 피쉬 이벤트로 물고기가 날아다니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더불어 100만여 개의 껌이 붙어있는 알록달록한 이색 관광 명소 껌 벽에 이어 온천과 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핫 텁 보트를 체험한다. 톡파원은 직접 배를 조종하는 재미는 물론, 호수 가운데서 힐링까지 하는 핫 텁 보트를 만끽하며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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