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같이 마시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같이 마시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웬디는 오는 11월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에서 맡은 '나' 역은 여행 중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지만, 막심의 전 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의 인물이다.

2위는 뉴진스 해린이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무대에 올랐다. 뉴진스의 공연은 폭염 속 낮 12시에 시작됐음에도 이들을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다음으로 트와이스 지효가 3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존)이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4위를 달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단독 예능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단독 예능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단독 예능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단독 예능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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