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배우 차주완, 오민수, 차웅기가 캐스팅됐다.
30일 '연애 지상주의 구역' 측은 출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스물아홉 살인 태명하(이태빈)가 선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열아홉 살 모습으로 떨어진 후 최애 캐릭터 차여운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춘 성장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평균 별점 4.7점을 기록한 화차 작가의 흥행 웹소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원작.차주완은 태명하(이태빈)가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최애 캐릭터 차여운 역을 맡았다. 차여운은 평생을 가난에 시달린 전국구 육상 부동의 1위 선수로 얇고 밝은 머리카락과 하얀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지닌 인기남이다.
오민수는 부유하게 살지만 싸가지 없는 전형적인 부잣집 아들로 태명하를 좋아하는 탓에 태명하와 차여운 사이에 억울하게 끼이게 된, 천상원 역으로 등장, 극적 텐션과 긴장감을 부여한다. 차웅기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캐릭터이자 태명하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안경훈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차주완, 오민수, 차웅기가 합류하면서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라며 "풋풋한 청춘들의 신선함으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줄 세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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