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그룹 이펙스(EPEX)가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9월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Prelude of Anxiety Chaper 2. ‘Can We Surrender?’)를 발매한다.

28일 0시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불안의 서 챕터 2.’의 첫 번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강렬한 효과와 함께 ‘시작’, ‘양극성’에 이어 ‘최종장(最終章)’이라는 키워드가 차례로 띄워졌고, ‘2023年 9月 COMING SOON’이라는 문구에 이어 여섯 번째 EP ‘Prelude of Anxiety Chaper 2. ‘Can We Surrender?’’의 앨범명이 드러났다.

이펙스는 올해 4월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음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서울, 도쿄, 고베,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 투어 ‘SUNSHOWER’(선샤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K 글로벌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재차 인정 받기도 했다.
한편, 상승세를 이어갈 이펙스의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는 오는 9월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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