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정유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208회에 출연했다. 정유미는 영화 '잠'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유퀴즈'를 찾았다.

이날 정유미는 '윰블리' 애칭에 맞게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을 드러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브랜드 D사 제품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가 입은 벨트 미디 드레스는 멀티컬러의 다채로운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 살짝 셔링잡힌 소매와 웨이스트를 강조한 스커트라인이 볼륨감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자아낸다. 970만원을 호가한다.

함께 착용한 블랙 벨트 역시 같은 브랜드 제품. 엔틱 골드 메탈 CD 버클이 포인트인 이 벨트는 96만원이다.

귀걸이 역시 장미, 행운의 상징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D사 제품이다. 2200만원을 호가한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이선균 분)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장편 상업 영화 입봉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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