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온몸 타투를 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한소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소희는 목부터 팔까지 온몸에 타투 스티커를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머리 염색도 못하는 상황이라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붙였다"라고 전했다. 목과 팔 등 여러 부위에 새겨진 꽃·해골 무늬의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지난 7월에도 타투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해당 스티커가 한 해외 팬의 선물로 알려지면서 남다른 팬 사랑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타투를 한 모습의 사진과 관련해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모두 나인데 어떤 게 나쁘거나 틀렸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소희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에 출연한다. 배우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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