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억소리라는 주얼리 패션을 뽐냈다.

지난 16일 김희선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김희선은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에 맞춰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명품 브랜드 B사의 하이주얼리 패션을 선보였다.먼저 귀걸이는 꽃 모티브가 연상되는 옐로우 골드 소재로 410만원이다.

한쪽씩 나눠낀 반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터넬레 비에트리 스타일의 반지다. 다이아몬드 0.82캐럿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880만원을 호가한다.

또 다른 반지인 하와이 링에도 역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가격은 265만원이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김희선은 극 외향인에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무한 긍정 톡 쏘는 맛 '일영' 역을 맡아 보는 사람마저 밝아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의 남편 박주영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주영 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출은 100억원대라는 후문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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