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신봉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맛있는 로드 버라이어티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이하 먹어보쇼) 8회 촬영에서 정준하는 “(김)민석이가 (바쁜 스케줄로)못 나왔다. 그래서 MZ특집에 어울릴만한 특별 게스트를 섭외했다”고 말했다. 다나카와 렌은 스페셜 게스트라는 말에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얼굴을 우산으로 가린 채 비밀스럽게 등장했고, 다나카와 렌은 스페셜 게스트가 신봉선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파안대소하며 주저 앉았다. 그 모습에 신봉선은 “실망했냐. 왜 이렇게 화들짝 놀라냐”고 질문을 던졌다. 렌은 당황한 채 “아니다”라며 두 손을 흔들었고, 다나카는 “렌이 욕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막내 몰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Z특집에 맞게 ‘먹어보쇼’ 멤버들은 각자 MZ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봉선은 블랙과 화이트 조화의 의상으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 렌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평가받고 싶다는 바람을 말했다. 렌은 “우산을 들고 나오는데 힙합 하는 분인 줄 알았다”고 찬사를 보내 신봉선을 만족케 했다. 뿐만 아니라 신봉선은 치킨을 먹으며 입가에 묻은 튀김옷을 다나카가 떼어주며 기습 플러팅을 하자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매우 로맨틱 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먹어보쇼’는 전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다니며 맛 지도를 완성해가는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준하, 다나카, 렌과 신봉선이 치킨, 돈까스, 떡볶이 전문점을 찾은 방송은 11일(금)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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