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제공

티캐스트 ‘용감한 형사들’이 조회수 1억 뷰를 돌파,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3을 확정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피, 땀, 눈물 어린 실제 사건 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건을 담당하거나 관계가 있었던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경험한 사건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유튜브 기준, ‘용감한 형사들’은 조회수 1억 1259만 7016회(스페셜 방송, 몰아보기, 쇼츠 포함)를 돌파했다. 더불어 35~44세 여성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것으로 확인되며 기존 범죄 프로그램보다 폭넓은 시청자 층에게 사랑 받는 것을 입증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2 2회에 소개된 ‘예비 며느리 강제 마약 사건’을 요약한 영상은 조회수 214만 회를 기록하며 회차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며 그 화제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용감한 형사들’은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발로 뛰며 겪었던 이야기를 공개해, 실감나게 사건을 전달한다는 ‘리얼 스토리’의 차별점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높은 조회수 뿐 아니라 넷플릭스 TOP10 순위와 IPTV VOD 다시보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범죄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여기에 ‘용감한 형사들’은 시즌3까지 확정되며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쓸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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