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하는 가운데,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8일 0시 라이즈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다채로운 거리 스팟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이 각자의 힙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앨범 ‘Get A Guitar’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된 만큼, 라이즈만의 풋풋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녹인 단체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7인의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서 데뷔에 나서는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데뷔에 앞서 라이즈는 지난 7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사이렌(Siren)’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브라질, 칠레 등 각 지역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라이즈 첫 싱글 앨범은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 ‘겟 어 기타’와 8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 2곡이 수록된다.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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