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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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괴한들에 납치됐다.

4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8회에서 하진우(서한결 분)가 윤솔(전혜연 분)에게 강세나(정우연 분)가 납치됐다고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우는 지하 주차장에서 의문의 남자들이 강세나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다급히 쫓아갔다. 강세나는 괴한들에게 끌려가며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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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우는 윤솔에게 전화를 걸어 “큰일 났어요! 아무래도 황 대표 부하들이 황 대표가 어떻게 된 줄 알고 세나를 납치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황태용(박동빈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과 싸운 후 사라졌기 때문.
하진우는 “부하들이 강 부사장을 유인하려고 세나를 데려간 거 같아요. 빨리 황 대표한테 가서 부하들한테 전화하게 해주세요. 황 대표가 무사하단 걸 알리면 세나를 납치할 이유가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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