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올라운더 배틀 베네핏을 차지할 최종 우승팀과, 사상 첫 탈락자가 공개된다. 현재 퍼즐팀이 먼저 3승을 따내며 앞서고 있으나, 최종 승패는 합산 점수로 결정되기 때문에 퍼즐팀의 절대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우승팀 멤버들은 각각 베네핏 2만 점을 획득하며 탈락의 위기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된다.



오늘 '퀸덤퍼즐'은 생방송 한정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 누적돼 온 투표와 더불어, 생방송에 한해 주어지는 조합 투표권이 출연진의 당락을 가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어떤 멤버가 시청자들의 마지막 한 표와 베네핏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멤버들을 설레게 한 세미파이널 신곡 조합도 공개된다. 세미파이널 신곡은 영케이, 바비, 라이언 전이 각각 작곡에 참여한 'PUZZLIN'', 'i DGA', 'I Do' 등 총 3곡이며, 각 노래에 어울리는 멤버들은 시청자의 투표로 선정됐다.

시청자들이 직접 조합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설레어하면서도, "완전 새롭다"라며 예상 밖의 조합에 역대급 감탄을 쏟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모두가 놀란 멤버 구성은 무엇일지, 어떤 조합이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시청자가 선택한 최상의 조합 투표 현황이 공개된다. 오늘 방송 기준 상위 7인이 베일을 벗는 것.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나나, 보라, 여름, 예은, 지원, 지한, 케이가 투표 TOP7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들이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 혹은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6주차 글로벌 조합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마감된다. 특별 생방송 중에만 행사할 수 있는 조합 투표권으로 인해 결과 예측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21개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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