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맷 데이먼이 스칼렛 요한슨과의 키스는 지옥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맷 데이먼이 2012년 개봉한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호흡을 맞춘 스칼렛 요한슨과의 키스에 대해 언급했다.맷 데이먼은 영화 '오펜하이머' 홍보를 위해 에밀리 블런트와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입 냄새가 나면 누군가에게 말해야 한다"라는 말에 타격을 받았다. 그러던 중 그는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말을 꺼냈다.
맷 데이먼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호흡을 맞춘 스칼렛 요한슨과의 키스는 지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끔찍했는지 상상할 수 있나?"라고 말하기도.
그는 "스칼렛 요한슨은 점심으로 양파 샌드위치를 먹고 왔다. 그녀는 문자 그대로 '양파 샌드위치를 먹었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맷 데이먼은 그 상황을 지옥이라고 표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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