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영국 유수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독보적인 ‘글로벌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래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된다.정국은 ‘라이브 라운지’에서 지난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무대와 함께 커버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라운지’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국 BBC의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친다. 정국이 출연하는 ‘라이브 라운지’는 20일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퍼포먼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Seven’은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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