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가 루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박건욱, 김규빈, 한유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데 이어 ‘쇼! 챔피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ZEROBASEONE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순간 멤버들과 제로즈분들 함께 있어 행복하다. 꿈만 같은 순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제로즈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계속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ZEROBASEONE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과 수록곡 ‘New Kidz on the Block (뉴 키즈 온 더 블록)’ 무대를 선보였다. 아홉 멤버는 스포티한 느낌의 운동복으로 한층 그루비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한 ‘New Kidz on the Block’에 이어 다양한 스쿨룩 스타일링을 한 ‘In Bloom’으로는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담긴 군무로 중독성 강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ZEROBASEONE의 ‘YOUTH IN THE SHADE’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182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 셀러’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된 ZEROBASEONE은 오늘(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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