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가 ‘신혼여행의 성지’ 멕시코 칸쿤에서 펼쳐진 돌싱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4 IN U.S.A’는 시즌 최초로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사랑과 미국 땅에 정착하려는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와 함께 시즌4의 MC로는 시즌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혜영-유세윤-이지혜와, 미국 생활을 경험한 ‘돌싱 12년 차’ 은지원, ‘최초 싱글 MC’ 오스틴 강이 함께해 미국 편만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시즌4 돌싱남녀들의 ‘러브 다이브’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멕시코 칸쿤에서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 휴양지인 칸쿤에 위치한 이번 ‘돌싱하우스’는 바다뷰는 물론, 드넓은 수영장을 품고 있다. 여기에 궁궐 같은 압도적인 스케일, ‘돌싱글즈’의 시그니처인 ‘도장’들이 배치된 내부, ‘돌싱글즈 초대장’과, 돌싱글즈 로고가 박힌 비행기 티켓 등이 포착돼 이곳에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들은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와 ‘돌싱하우스’에서 오로지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미션에 몰입해, 아름다우면서도 짜릿한 데이트와 ‘눈치 게임’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시즌4에 참여하는 돌싱남녀들은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자리를 잡고 살다가 이혼이라는 아픔까지 겪은 만큼, 새로운 사랑과 남은 인생을 함께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돌싱하우스’의 문을 두드렸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직설적인 애정 표현으로 인연 쟁취에 나선 돌싱남녀들이 제2의 윤남기, 이다은 커플처럼 ‘재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돌싱글즈4’ 미국 편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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