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과 윤준협이 ‘만찢남’ 비주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5회는 ‘화밤 꽃이 피었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임, 노지훈, 윤준협, 강태풍, 권민정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이날 노지훈과 윤준협은 ‘만찢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지훈은 ‘가지마오’로 ‘로맨틱 하트가이’의 면모와 보조개 미소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MC 장민호는 노지훈에게 “‘자기 관리 끝판왕’이다. 왜 그렇게 관리를 하는거냐”고 질문하고, 노지훈은 “젊은 분들이 많으시지 않냐. 그분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한다”면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노지훈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태연을 지목하면서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앞서 기선제압을 위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고, 이 때 김태연은 노지훈에게 “(노)지훈 삼촌보다 (윤)준협 삼촌이 훨씬 좋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노지훈은 김태연의 첫 공격에 바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노지훈은 같은 팀 멤버들에게 “노지훈 꼈다”면서 구박까지 받아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 노지훈은 멤버들의 구박속에서도 패배의 저주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다른 ‘만찢남’ 윤준협은 “오늘 어떤 꽃으로 오신거냐”는 물음에 ‘파리지옥’을 언급하며 “저의 매력에 사로잡히면 놓아주지 않는다”고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 ‘심쿵’하게 만든다.
홍자 역시 윤준협이 ‘데스매치’ 상대로 자신을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준다. 하지만 윤준협은 홍자와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과거에 만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면서 “그 때의 설움을 갚기 위해서...”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노지훈과 윤준협은 ‘손가락 하트’를 부르며 스페셜 듀엣 무대도 펼친다.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화밤’을 꽉 채운 두 사람의 무대는 ‘여심 사냥’에 제대로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5회는 11일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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