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이경규/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의 피부 상태에 경악했다.

추워진 날씨에 피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피부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출동한 국민 MC 이경규. 'F-ray'검사로 얼굴의 등고선을 그려 얼굴의 균형과 주름의 상태를 알아보자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평소 화를 많이 내는 이경규의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 주름. 미간의 주름부터 입가의 주름까지 매일 화를 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이다. 평소 쓰던 표정 습관으로 주름이 생긴 결과였다. 결국 검사 결과를 보던 이경규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저게 어떻게 얼굴이야!"라며 강하게 현실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특히 이경규의 나이는 급노화가 찾아오는 나이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후문이다.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몸 안의 보호막부터 높여야 한다는데, 몸 안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건선부터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경규는 앞으로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몸 안의 면역력을 높일 각오를 다졌다.

이경규는 몸속부터 피부 방어막을 세워 피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17일 오전 8시 35분,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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