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윤서진이 영화 ‘독친’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도전한다.
영화 ‘독친’은 가족 간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미스터리 심리극.
신예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자살로 종결될 것 같았던 ‘딸’ 유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 이면에 감춰졌던 모녀의 갈등을 그린다.
극 중 윤서진은 여고생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장형사로 분한다. 사건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서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걸크러시 매력은 물론 극적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서진은 “‘독친’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독친’은 저의 스크린 첫 데뷔작이라 사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데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윤서진은 ‘독친’으로 스크린에도 도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독친’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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