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상철이 옥순을 밀어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14기의 마지막 선택을 앞 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과 차를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철은 일전에 순자, 영자, 옥순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갈등했다. 옥순과 단 둘이 차를 마시게 된 상철은 "저도 한 분으로 정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며 "자꾸 끌고 재고 하면 서로 힘들 것 같더라. 제가 내린 현재의 결론은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당황한 옥순은 "결정을 더 미룰 생각은 없어요?"라고 재차 설득에 나서며 "그걸로 판단하기에는 저는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제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 있다. 낮에는 더 가능성 있게 대화했었던 것 같고 저를 뒤흔들고 나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영자와 순자는 "상철이 옥순에게 흔들리는 것 같다"라며 "왜 이렇게 우유부단해?"라며 옥순과 단둘이 대화하는 상철을 불안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14기의 마지막 선택을 앞 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과 차를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철은 일전에 순자, 영자, 옥순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갈등했다. 옥순과 단 둘이 차를 마시게 된 상철은 "저도 한 분으로 정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며 "자꾸 끌고 재고 하면 서로 힘들 것 같더라. 제가 내린 현재의 결론은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당황한 옥순은 "결정을 더 미룰 생각은 없어요?"라고 재차 설득에 나서며 "그걸로 판단하기에는 저는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제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 있다. 낮에는 더 가능성 있게 대화했었던 것 같고 저를 뒤흔들고 나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영자와 순자는 "상철이 옥순에게 흔들리는 것 같다"라며 "왜 이렇게 우유부단해?"라며 옥순과 단둘이 대화하는 상철을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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