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다 내려놓더니 뜻밖에 화제성 끝판왕…전천후 로비→열혈 SNL7

올해 47살인 배우 하정우가 '화제성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로 돌아온 하정우가 열혈 홍보 활동과 함께 화제성을 쓸어 담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하정우는 '로비'의 감독이자 배우로서 '로비' 개봉 전부터 전천후 홍보를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시작으로 '용타로', '만날텐데', '추성훈', '와글와글',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로비'에 출연한 배우들과 '따로 또 같이' 출연하며 '로비'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과 '추성훈' 등은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순식간에 오르며 하정우의 등장만으로 그 반응을 짐작하게 했다.

새 시즌을 시작한 'SNL 코리아' 시즌7 출연 또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 내려놓은 고퀄리티 연기력을 선보인 하정우는 'SNL 코리아' 새 시즌의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열자마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하정우의 공식 SNS 또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정우는 유쾌함 가득한 릴스, 팬들과의 댓글 소통, '로비' 무대인사 실시간 공유 등 홍보뿐 아니라 대중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하정우의 모든 활동은 '화제성'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하정우만의 친근하고 재치 있는 다양한 행보가 많은 대중들을 웃게 하고 있다.

하정우가 감독하고 출연한 영화 '로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