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마약 근절에 앞장선다.

임지연은 31일 "안녕하세요. 임지연입니다. 이번에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약이란 미로는 출구가 없어, 한번 들어서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제는 'NO'라고 꼭 외쳐주세요! 저도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명예 경찰로 위촉됐다. 이를 접한 많은 이는 "사라한테 꼭 전해줘 연진아", "사라야 정신 차리자"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연진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이 맡았던 캐릭터 이름이다.



임지연은 오는 19일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다른 삶을 살던 문주란(김태희 역)이 추상은(임지연 역)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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