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언론 초청 시사 간담회에 자리에 참석해 보여준 패션이 화제다.

이나영은 알렉산더 맥퀸 2023 봄/여름 컬렉션의 슬래쉬와 해체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는 사토리얼 울 소재로, 상판 좌우를 겹쳐 입은 더블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방식이다. 여기에 이나영은 펑크한 포인트를 준 튜캡 장식의 버클 뮬을 함께 착용했다. 오른쪽 손가락에는 맥퀸의 샤드 링을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나영이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제품은 각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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