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상혁이 신생 컴패니언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22일 컴패니언컴퍼니는 22일 "아이돌 겸 배우 혁(한상혁)이 컴패니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도약한다"라고 밝혔다.
한상혁은 2012년 보이그룹 빅스로 데뷔해 독보적인 콘셉트돌로서 다양한 매력과 히트곡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까지 섭렵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한국 팬 콘서트 'ING - As Always'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 해외투어는 물론,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에서 이아고 역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범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컴패니언컴퍼니 측은 "그동안 아티스트의 의지로 올라운더로 활동해 왔듯이 아티스트가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역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향후 폭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컴패니언컴퍼니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펼쳐나갈 한상혁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가 이어진다. 컴패니언컴퍼니에는 드라마 '사내맞선' 등에 출연한 김민규가 소속돼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