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게오르크가 여자친구를 위한 K과자 쇼핑에 나섰다.
1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필립이 안내하는 코스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필립은 스위스 가족들을 명동을 데리고 갔고 한참을 걷던 게오르크는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살까 봐요"라며 마트로 향했다. 이어 그는 "여기는 신기한 게 많아요"라며 본격적인 구경에 나섰다.
한편 필립은 막대과자를 보며 "특정한 날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는 한국의 재미있는 문화가 있다"라고 소개했고 게오르크는 그 말에 막대과자를 담으며 "자기야, 자기를 위해 샀어. 11월 11일"이라며 깨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게오르크는 각종 매운 라면에 고추장, 젤리까지 쓸어 담았고 "제 여자친구의 한계를 알고 싶다. 그애는 항상 매운 것만 먹는다"라며 알뜰하게 여자친구를 챙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필립이 안내하는 코스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필립은 스위스 가족들을 명동을 데리고 갔고 한참을 걷던 게오르크는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살까 봐요"라며 마트로 향했다. 이어 그는 "여기는 신기한 게 많아요"라며 본격적인 구경에 나섰다.
한편 필립은 막대과자를 보며 "특정한 날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는 한국의 재미있는 문화가 있다"라고 소개했고 게오르크는 그 말에 막대과자를 담으며 "자기야, 자기를 위해 샀어. 11월 11일"이라며 깨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게오르크는 각종 매운 라면에 고추장, 젤리까지 쓸어 담았고 "제 여자친구의 한계를 알고 싶다. 그애는 항상 매운 것만 먹는다"라며 알뜰하게 여자친구를 챙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