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뭉뜬 리턴즈'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팀 세리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연애 토크’를 나눈다. 그런 가운데 공감을 잘 해 주지 못하는 ‘극강 T’ 윤성빈과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없는 ‘파워 F’ 김민경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팀 세리’ 멤버들이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로컬 맛집을 찾아 월드클래스급 먹성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파스타와 피자,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즐기며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환상적인 음식의 맛과 레스토랑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한 김동현은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아내가 일본에서 유학했었다. 내가 일본에서 격투기 선수 할 때 만난 거다”라고 밝히며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스토리도 고백한다. 김동현이 전한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에 박세리와 김민경은 깊이 감동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세리와 김민경은 이어 막내 윤성빈에게 연애 스타일을 물어본다. “지금 여자친구 없다”고 밝힌 윤성빈이 “어떨 것 같냐”라고 무뚝뚝하게 되묻자, 김민경은 연애할 때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을 예시로 들어 윤성빈에게 질문을 던진다. ‘극강 T’ 윤성빈은 공감해 주기보다는 냉정하게 판단한다며 현실적인 답만 제시한다. 이에 ‘파워 F’ 김민경은 공감을 못 해주는 윤성빈을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절레절레 내두른다..

이 밖에도 김동현은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김동현이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모습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다.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는 16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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