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태용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가 내달 5일 발매된다.

'샤랄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이번 앨범은 태용의 첫 솔로 앨범으로,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앨범인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태용은 NCT 활동을 통해 뛰어난 랩과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고루 입증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멤버였던만큼 솔로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태용은 ‘Sticker’, ‘Cherry Bomb’,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NCT 곡 작업은 물론,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Moonlight’, SM ‘STATION’으로 발표한 ‘Long Flight’와 ‘Love Theory’,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LIT’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채로운 발표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으로 선사할 음악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15일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셉트를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솔로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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