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가 반려견과 이별했다.
김나희는 12일 "팥쥐가 어젯밤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여느 날과 다를 거 없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나서
언니가 나오는 방송 본방사수를 하면서 그대로 편히 잠들었대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에 넣어도 정말 아프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아가 나의 인생에 너는 너무 벅찬 선물이었는데, 너의 9년도 행복으로만 가득했길 바랄게 그 순간에도 그저 행복하게 편안하게 눈 감았길 바랄게. 사랑해 내 소중한 아가야"라며 먼저 떠나보낸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먹먹하게 한다.
이와 함께 김나희는 9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김나희는 12일 "팥쥐가 어젯밤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여느 날과 다를 거 없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나서
언니가 나오는 방송 본방사수를 하면서 그대로 편히 잠들었대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에 넣어도 정말 아프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아가 나의 인생에 너는 너무 벅찬 선물이었는데, 너의 9년도 행복으로만 가득했길 바랄게 그 순간에도 그저 행복하게 편안하게 눈 감았길 바랄게. 사랑해 내 소중한 아가야"라며 먼저 떠나보낸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먹먹하게 한다.
이와 함께 김나희는 9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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