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가 조각상으로 변신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의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세림, 정모, 우빈, 민희, 태영은 붉은 장막과 고급스러운 분홍빛 다이닝 테이블을 배경으로, 젠틀하고 댄디한 멋을 드러내는 슈트와 화려한 드롭 주얼리를 착용해 룩의 포인트를 완성했다.이번 콘서트는 크래비티가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이자, 국내에서 지난해 4월 개최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여는 콘서트여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8월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9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크래비티는 지난 3월 6일 발매한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자체 커리어 하이 및 미국 빌보드, 영국 NME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한편, 크래비티의 데뷔 첫 월드투어는 오는 5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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