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iKON)의 월드투어가 개최됐다.

아이콘은 지난 5, 6일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 (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번째 도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공연은 아이콘의 새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의 전 곡을 포함해 ’리듬 타‘, ’사랑을 했다‘, ‘벌떼‘ 등 메가 히트곡들로 구성됐다. 약 3시간가량 라이브 무대를 펼친 아이콘은 관객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공연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들은 “여섯 멤버가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 앨범 준비할 때도,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때도 여섯 명이 함께 있게 해 준 이유는 팬분들 덕분이다“며 ”아이콘에게 큰 한 줄이 되어주고 전부가 되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의 이번 월드투어는 작년 6월 아이콘 재팬 투어 '2022 플래시백'(iKON JAPAN TOUR 2022 FLASHBACK) 이후 11개월 만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을 넘어 미주까지 약 20여 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1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대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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