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포스터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개봉 4일째인 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28,475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최단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가오갤3'는 지난 3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놀라운 영상미,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의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 연출,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바,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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