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온, 2010년생인데 애늙은이 콘셉트 “TV로 봐도 이상해”(‘트랄랄라’)

가수 박성온이 잘못 잡힌 콘셉트에 진땀을 뺐다.

3일 오전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온라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윤정, 붐, 전형주PD 그리고 ‘미스터트롯2’ TOP7 –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호는 "프로그램 하며 제가 웃음도 울음도 많다는 걸 처음 알았다. 여기 앉아있는 9명중 막내가 성온이이긴 하지만 성온이가 정말 어른 같아서 이 중 막내 자리를 탐내고 있다. 내 매력은 막내“라고 어필했다.

이에 막내 박성온은 "내가 나이로는 막내인데 왜 이렇게 애늙은이로 잡혔는지 모르겠다. 컨셉이 잘못 잡힌 것 같다. TV로 봐도 이미지가 이상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