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자신의 미모를 자화자찬했다.

22일 가수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 '서하얀이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 (추측 읽기, 결혼 생활, 부부 싸움, 연예계 데뷔, 동상이몽, 승무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이날 '결혼 전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라고 부끄러워 하다가 "성남 분당 그쪽에서 학창시절을 지냈었거든요. 거기서 저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경험도 있다고. 서하얀은 "명동과 잠실에서 많이 받았는데 거기가 캐스팅의 메카였던 것 같다"며 "당시는 '내가 무슨 연예인이야' 생각이 컸고,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였다. 단상 위에 올라가면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이라 연예인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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